오사카 Embankment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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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하마역 北浜駅  에서 가깝습니다

커피숍 옆에 조그만 음식점에 줄이 깁니다 

검색해보니  oxymoron 이라는 특이한 메뉴의 카레 맛집입니다 

일본사람들은 거의 1주일에 한번은 카레를 먹는다고합니다

기와 건물의 좌측이 embankment 이고 우측이 oxymoron 카레식당입니다

키타하마는 한국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은 아닙니다

고층건물이 늘어서있는 고급 오피스단지입니다

요도가와라는 강을 끼고 있어서 뷰도 좋습니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가면 알려져 있는 커피점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도 좋은데 테이블과 의자가 경찰서 취조실의 테이블과 의자 미슷하다고 느꼈습니다

학원 책상, 의자같기도 합니다

2층이 뷰가 좋을 것 같아서 올라갔습니다

에티오피아 첼베사 과테말라 2022 coe#30

각각  핸드드립으로 1잔씩 시켰습니다 

에티오피아 첼베사

향미가  묽습니다다 스페셜티다운 향미가 전혀 나지않고 

둔하고 부드러운 좀 더 혹평하자면 힘빠진 맛입니다 향은 그나마 조금 납니다

과테말라 2022 coe#30

클린컵이 전혀 없이 탁합니다  

과테말라 커피에서 클린컵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생두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로스팅 방식의 개발이

간절하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티오피아와 과테말라를 거의 비슷하게 볶았습니다

이 두 커피는 꽤 다른 방식으로 로스팅해야합니다

위 두 커피는 비추입니다

경치도 좋고 분위기도 고즈넉한데

의자와 커피 맛이 별로입니다